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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님, 바다님 정말 고맙습니다.


BY 포비 2000-04-21

어제 새벽녘에 엄청 걱정많이 했걸랑요..
아가는 아픈데 늦은 시간에 어찌할 줄을 몰라 아줌마들께 문의를 구했는데 응답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남편은 연신 수건에 물을 적셔서 아이를 닦아주고 해열제 먹이고 보리차물도 먹여보고..
천신만고 끝 새벽3시가 되어서야 열이 내렸답니다.
자문을 주신 인영님과 바다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