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몇방울 떨어지던 비가 이제는 제법 쏟아집니다. 그래서 기분이 참 좋아요... 어제는 정말 여름날씨처럼 덥더니만.... 출근하면서 옷을 잘못 입고와, 외투를 벗고, 반팔 입고 있으면서 난로를 켰습니다. 참, 바보스럽게 스리.... 할일은 많은데 암것도 하기 싫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