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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개인 하늘...노래 들어보세요.


BY 뽀엄마 2000-04-21

아침엔 비가 제법 내리더니 어느새 그치고 햇빛이 반짝반짝
하네요.
비가와서 맞는 음악 하나 들려드릴려고 했다가 그치는 바람에
(여긴 부산이거든요) 담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 들려드릴께요.
오늘은 아들내미가 지랑 안 놀아준다고 27개월짜리가 온갖 말을
동원해서 엄마를 컴퓨터와 책으로부터 끌어내려고 하네요..
크레파스로 온통 집안을 도배를 해버렸답니다..이걸 어찌 지우나
지금 여기서 나가면 저녁늦게나 들어오게 될것 같네요.
그때까지 우리 아줌마들 좋은 시간 되길 바라면서...
노래 한곡 뛰워드리죠.
에고 다시 수정합니다. 영화음악은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유익종님의 "세상가장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