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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엄마께


BY anastasia 2000-04-23

어머나, 어머나... 이 시간에 주무시지 않고 계시다가 답을
쓰신 거예요. 아, 반가와요. 무조건 감사합니다.

무얼 하시는 분이세요?
저는 이 코너에 처음 들어왔기 때문에 잘 모르거든요.

답을 쓰는 법도 잘 몰라서 대충 보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꼭 성공할게요.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많거든요.
사실 생식을 1년이나 했는데 식욕이 왕성해서 체중만 더 늘었
거든요. 지금 기쓰고 빼고 있어요. 주변 모든 사람들의 성화
에 못이겨서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사실 운동이 처음이예
요.

학교 다닐 때에도 몸이 약하다고 핑계대고 체육이나 교련 같은
학교 행사를 전혀 해보지 못했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비만이
되어서 씩씩거리고 있어요.

사실 아이 낳고 정상이었는데 5년전에 '빈궁마마'가 되었거든요
그러고는 10kg이 찐거예요. 지금은 병이 생겨서 뺄려고 해요.
협심증 증세가 있거든요. 어쨌든 말씀 고맙고 성공하면 꼭 알
려 드릴께요. 그리고 왜 '뽀엄마'예요?

궁금한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