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미님 남편이 친구를 안데려 오시는것은 아내에 대한 사랑의
표현 아닐까요.
아내를 힘들게 하지 않겠다는 그런 마음이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친구 까지 데려 와서 귀찮게 하지 않겠다
다는 그런 마음 같네요.
사실 평소에 밥 해먹기도 귀찮은데 손님까지 치르는것 주부들에
게 보통 힘든일 아니잖아요.
평소에 먹던대로 줄수도 없는 일이고요.
어차피 집에서 한다고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닌데 밖에서 먹고
집에선 커피나 마시며 얘기나 하다 가면 얼마나 편해요.
먹거리가 간단하면 사는게 편안하다는데.
나이 먹을수록 점점 일하기가 귀찮아 지니 내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