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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비?


BY 작은악마 2000-04-25

지금 시간 am 3:14 .......
아직 우리집 he(남편을 중학교때 부터 지칭했던 호칭)는 들어 오지 않았다.
오늘도 외박(?)이다. (겁을 상실했다고 봐야한다. 벌써 3일째다)
우리집에선 날짜가 바뀌는 자정을 기준으로 그러니까 밤 12시만 넘으면 무조건 외박으로 친다. 그리고 난 외박비를 50,000원씩 꼬박꼬박 받는다.
그래도 처음엔 효과를 봤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왕 내는 외박비 1시에 들어가나 4시에 들어가나 똑같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그래서 외박비 받는 방법을 업그레이드 시겨야겠다.
좋은 생각 있으신분 연락바람.
하~~~~~~~~품.......
좀 졸리네요. 좋은꿈 꾸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