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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BY 단목 2000-04-25


항상 프랑크 소시지의 윗부분을 잘라내고 요리하는 엄마에게 어린딸이 물었다.

딸 : "엄마, 왜 그거 짤라?"
엄마 : "이거∼? 글쎄…할머니가 항상 그렇게 하셔서 그거 보고 배웠단다∼"

딸은 할머니에게 가서 물었다.

딸 : "할머니, 소시지 위에 왜 짤랐어요?"
할머니 : "아∼그거? 그건 이모 할머니가 항상 그렇게 해서 보고 배운 거란다∼"

딸은 이모 할머니에게 가서 물었다.

딸 : "할머니, 왜 소시지 위에 짜르고 요리했어요?" 그러자 이모 할머니가 대답했다.

"뭐∼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란다∼할미가 처음 썼던 프라이팬이 작아서, 하나가 다 안 들어가서 그랬던 거란다. 왜 그러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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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쨌든 어머니의 요리는 맛있습니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