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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탈출구 아줌마닷컴(남편흉보기)


BY skypang 2000-04-25

이렁게 많은 동지들을 만나 이야기와 의견교환하고 내이야기하고

정말 좋으네요
아줌마 마음은 아줌마가 안다고...
모두가 동병상련을 겪고 있어 많은 위안이되네요
내이야기에 응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구요
결혼후로 신랑이랑노는것포기하고나니 이런 심정을 토로 할길이
참필요 했는데....
그런데모두다들 신랑이 결혼전과 후가 많이들 다르던가요?
아님 내신랑만 별종인가???
어찌그리도 집에서꼼짝하는걸 싫어 하는지....
휴일날 같이 아기랑 근처의 대공원도 한번 못가봤다니까요
겨우 간다는게 한달에 한번정도(인심써서) 동네공원 산책이라니....
거기에비해 전 너무나 돌아댕기길 좋아하니...내속을 상상들 하시겠죠?
이런남편 고칠길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