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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님-치호엄마보세요


BY 별이어마 2000-04-26

치호엄마 이제야 확인했어요.
제 물음에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 사신다고 하셨죠? 매일 바다를 보고사시니 마음이 탁 트이겠어요.
두해 전인가 부산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요.
달맞이고개의 선술집 허허방이란곳, 금수복집 참 생각나네요.

치호엄마는 둘째생각하고 계신다구요?
전 아직까지 엄두도 못내고있는 일입니다요.

우리 자주 메일 주고 받구요
많이 친해지자구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