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편한테서 음악 편지 받았어요. 오늘이 저희 만남 9년되는 날이거든요. 제가 먼저 멜카드 보내고 옆구리 찔렀어요. 일이 바빠서 얼굴은 아직 못봤어요. 음악도 제게 처음 녹음해주었던 노래랍니다. 저 행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