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메일 보내 봤는데....., 받았니? 궁금. 그리고 점심 시간에 이곳에 왔었냐? 나 혁이아빠가 하두 동창회 갔다 오라고 하는 바람에 가 볼까 생각 굳히고 있어. 니 안가면 나도 안갈라 했는 데 샘나도록 재미 있는 소식 많이갖고 올께. 이방에 자주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