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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를 소개합니다.


BY 공주엄마 2000-04-27

저의 신랑 친랍니다.
아직 장가를 못가고 있답니다.
결혼을 하여 살다보니 이정도 남자 같으면 장가도 갈법한데 아직 안가고 았네요.
나이 ; 38세 만으로의 나이가 아님. 학벌;대졸
직업 ; 회사원 (여유있는 시간으로 자기일도 하고 있음)
가족 관계는 어머니, 형님 형수 조카, 시집간 누님 끝
주의:키가 170이 안됨
하지만 제가 보기엔 성격도 활발하고 착실하고 진국같은 남자인것 같은데 아직 못가고 있네요. 얼마전 아파트도 장만 했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 노처녀 여러분 기회를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