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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인사...뽀엄마님, 루비님, blue님, 블루님, 미정님.


BY 경하민하 2000-04-28

이렇게 한꺼번에 인사드린다고 성의없다하지 마세요..
도배하기 미안해서요. (핑계는...)

뽀엄마 기분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바쁘시네요. 매일 외출하시는 것 같아요.(지금은 돌아
오셨나?)
재성이는 그래도 안아프고 잘있죠?

루비님..주유소 습격사건 전 별로던데...
우리 남편이 좋아할 스타일이더군요. 좀더 화끈하게 웃겨
주는 거 뭐 없을까요?
예전에 영화볼때는 감동이 있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웃기는게 최고더라구요....단순무식의 증거.

blue님은 아지트 가입하셨나요?
어제 추천해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가입한 아지트는 지역
모임에 딸들을 위한 세상이라 blue님은 아들님만 있으시잖아요.
blue님이 소주파 아지트 하나 만들라니까요?
제가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소주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임'
소음사모는 어떨까요? 히히

블루님은 안보이시는 것 같아요.
지은이가 더 아파진 건 아닌지 걱정되요.
블루님이 보낸 카드 경하 가끔씩 보여주면 아주 좋아하거든요.

미정님. 궁금해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근데 pc방이시라뇨? 집에 pc방이 있으신가요?
제가 앞에 미정님 글들을 자세히 못봐서 헤매네요.
경하가 깨서 재우려 했더니 잘 안됩니다.
안부주셔서 고맙고요...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