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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BY blue 2000-04-29

세상에나..저 몇시간 안비운것같은데..읽느라고 시간다갔네...이시간에도 지키고 계신분들이 있을까마는 인사나 하고 가려고요.저녁에 세식구가 나가서 만화책이랑 비디오한편이랑 빌리고 군것질거리 사가지고 들어와서 갑자기 아파 누워서낑낑거리다 약먹고 이제사 일어났어요.제가 아파서 약을 먹고 있는데 쉽게 낫지를 않네요.자다깨서 만화보다 잠든남편 방에 보내고 들렀더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깨비님,결혼식 잘치루시고요,엄마많이 위로해주시고,경하민하님 경하가 정말 많이 힘들수있으니 며칠 쉬어 보는것도 한 방법일것같아요,-내가 선생님 변호해서 서운해한건 아닌지..-아기 아픈건 좀 나은지..경하민하님하고는 만나기가 힘드네..블루님도요..안동에 사신다고요? 전 화곡동이예요.내친김에화곡동 사시는분 없수?가까이에서 친구나하게..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좋은 계획없으신가요? 전 또 며칠 못올것 같네요.오늘 무지 바뻐요.울 형부 개업식도 가야하고 모임에서 에버랜드간다우.사람도 많고 차도 밀릴텐데..울 아버지 병원도 가뵈야하고..시댁에 얼굴도 비쳐야하고..원래 우린 주말이 더 바뻐요.흑흑...그래서 제가 안보이더라도 잊어버리지 마세요.잊혀진다는것만큼 슬픈건없으니까요.이시간에 또 자기도 그렇고 이른 아침을 시작할까봐요.아참.어쩌다가 소음사모의 방장이 제가 될거라는 소문이..경하민하님!책임져!방장이라면 음악과소주를 잘 아는사람이 해야지.전 아직 음악쪽은미숙하다우.소주가 더좋고 술에 대해 더 잘 안다두..에궁 창피스러라..
자!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밝은 얘기들이 더 많은 날이 되도록 모두들 행복하세요.아!커피님! 저도 커피 무지하게 좋아한다우.가리지않고 커피라면 죄다..커피님도 아지트 한번 만들어 보실라우? blue는 휴일이 지나면 다시 올께요..꼬~옥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