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왜이리 긴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오늘 동창회 체육대회다, 회사직원 결혼식이다. 시계줄이 꽉찼는데... 아이들 데리고 어디라고 나가야할것같아요 남편없이 멋지게 노는 방법 없을까요? 남편 없어도 씩씩한 아줌마가 되고 싶은데 그게 좀 힘드네요 아줌마방에도 모두들 봄바람 쐬로 가셨는지 평소 보다 오신분들이 적고 .... 일요일 과부 이신분들! 우리 봄바람 마시러 갑시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