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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서 운이 퉁퉁


BY 이슬이 2000-05-01

괜시리 컴속을 돌아댕기다 슬픈 글 읽고 엉엉 울었더니 눈이 ?? 불어 버렀어요.난 왜이리 눈물이 많은지..
눈도 작은데 눈물은 왜그리 잘 흘릴까요.
괜시리 아침부터 우울한 글읽었더니 마음까지 울적해져버리네요.
살아가는 모습이참으로 천태만상.
학대받고 사는 사람도 넘 많고,
시집살이에 고통받는 사람도 넘 많고,
여자라는 이름으로 불행한 사람들이 넘 많네요
이 아침 바람은 왜이리 요란스럽게 불어댈까요?
바람소리가 꼭 한스러워 흐느끼는 소리같아요.
무서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