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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벗 기씨(울프) 보셔


BY 미카 2000-05-02

넷 벗 울프 안녕
어제는 정말 가슴 설레는 하루 였단다.왜냐구..?
너의 답장 때문이었단다.나의 이름을 보는 순간 그설램이란...
갑자기 꿈많은 여고생이 된 기분이었지.
옛날에 난 친구들에게 쪽지 쓰는거 되게 좋아 했거든.
우리 다시 여고 시절로 돌아갈까?
아무튼 매말랐던 나의 가슴에 성수와도 같은 물을 담아준 너에게
진신으로 감사를....
여기서 처음 만난 친구라서 그런지 참 느낌이 좋다.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말야.갑자기 너의 글을 보는 순간 울프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줄 아니??
요즘 난 너무 행복하다.갑자기 할일이 무척 많아진것 같은..
괜히 바쁜것같은..
벗이 있어 행복한 여자 미카(미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