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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간 의갈등 의 때문에 .참 norway 님 고마워요


BY 미시 2000-05-02

norway 님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저는 2틀전 에 글을 올리고 그동안 바빠서 컴 을 못 하다가 이제야 켰어요 .그림 애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또 개인적으로 속상한일도 있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저는 34세 의 주부 랍니다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지나 않을까 싶네요
저는 동서간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맏이 인데
바로 밑이 저보다 나이가 많답니다
그런데 좀 싹싹 하다던지 그런면이 없고 시댁에 가도
서로 말도 잘안하고 냉냉 하답니다
나는 내가 손위라고 무게를 잡고 아랫동서는 자기대로 잘안해준다고 불만이고
몇번 말다툼 비슷하게도 하고 심하게 싸움도 한번 했어요
저의 어머니도 알고 계신데 어머니도 굉장히 엄격하고 무서운분이데 이런 문제는 해결을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보고 만 맏이로서 마음을 베풀라고 하신답니다
아랫사람을 다르는 법을 모른다나요?
어떨땐 왜 나에게만 그러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머니가 좀 나서서 잡아 주었으면 하는데
사는게 왜 이리도 힘드는지 지금같으면 누군가를 붙잡고 아무 수다나 떨었으면 좋겠어요
우울 하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고
누군가 저에게 도움주실분 아무말이나 따뜻한 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