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듣고, 감격!
이 성님이 정지용을 좋아하는 줄 어찌 알고....
어제 새벽 3시까지 수다천국에 있었다니... 그 왕성한 체력, 정열, 부럽당.

오전에 사랑니 빼러 종합병원 치과 갔는데, 의사 말이 입원해서 한꺼번에 4개를 다 빼래네요. 그렇게 이를 4개씩 왕창 빼버려도 되는 건지. 그 의사가 믿기지 않아서, 다른 병원에 가볼 예정이에요. 아랫니는 너무 기형이라서 빼야 된다지만, 윗니까지 꼭 빼야 하는지.... 우리나라 의사들은 자세한 설명은 안 해주고,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해라, 스타일이야. 진짜 맘에 안 들어. 물론 안 그런 의사도 있지만....

부산 앞바다는 잔잔한지.... 푸른 하늘을 보니, 바다가 그리워지네. 아, 진짜로 바다 가고 싶다, 아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