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님, 보세요.
이 사이트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황인영이라고 합니다.

꿀복이님의 글을 읽고 저 또한 이런 일에는 아줌마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너무도 끔찍한 사진에 갑자기 그 장면을 접하게 되는 일부 아줌마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심각하게 놀라게 될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꿀복이님과 상의하여 내용을 수정하고자 하였지만 이메일을 밝혀주시지 않아 그럴수도 없고.... 저희도 고민과 상의끝에 일단 삭제하게 된 것입니다.

꿀복이님께서 이 일로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 거라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분명 좋은 의도로 나름대로 목적의식을 갖고 올리신 글일텐데 임의로 삭제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여러 상황의 아줌마들이 다녀가시는 곳이라 혹여라도 예상치못한 반응이 있을 수 있어 그렇게 처리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