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 주신 덕분에 친정엄마는 수술을 잘 받았어요. 무슨 수술이냐구요?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뼈가 부러졌거든요. 저도 그간 병원에 있다 이제야 보게 되었어요. 저 요즘 간혹 한번씩 '아줌마'에 들러 너무 행복하고 가슴뭉클한 경험을 하곤 해요. 이번 경우에도 마찬가지네요. 참 수술 경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