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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소음사모 밤11시에 모입시다...


BY 뽀엄마 2000-05-03

아주 화창한 날이군요....
눈부시도록 눈물나도록 화창한 날이네요....
뭘 좀 할려니까 우리 꼬맹이가 옆에서 자기랑 놀아달라며 엄마 분위기 잡는걸 방해를 하네요....

참, 우리집 방울토마토가 드디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답니다...
얼마나 열릴진 몰라도 넘 넘 이쁘고 기분좋은거 있죠...
나머지 고추랑 피망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아주 단순한 거지만 신비로와요...

저기요...오늘 우리 소음사모 한번 모였으면 좋겠는데요...
우리 멤버들 오늘 제가 밤 11시에 수다천국에 방을 만들어 놓을테니 모두 오셔서 수다한번 떨자구요...술 한잔과 함께요...
아셨죠?

이 글이 자꾸 밀릴테니...읽으신분들이 다시 한번씩 올려주세요.
오늘도 역시 음악한곡 띄워드립니다...
어떤 노래가 좋을까?
아침이니까 신나는 노래가 좋겠죠?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입니다...좀 지난 노래긴 해도 신나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소음사모의 멤버들 밤11시에 뵙겠습니다.
다 술한잔씩들 준비하고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