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수요일이에요. 설마 저만 기쁜건 아니겠죠! 오늘 전 신랑이 휴가 받아서 오후에 온답니다. 어제는 모처럼 집에 일찍 들어가 남편 맞이 대청소를 했죠. 1주일에 한번 모처럼 오는데, 집이 심란하면 말이 아니죠! 하여튼 그래서 저는 오늘 무지 기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