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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생일~~~~~~


BY 안개비 2000-05-03

오늘 날씨가 너무좋다~~
어제는 우리 작은 아들 생일이고 오늘은 내생일이다..
나는 시부모님과 함께살아서 재대로 내생일을 맞이한적이 없다.
외식하기도 그렇고~~~~
15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누가 그러던데 며느릴어더야 생일상을 받는다고~`
정말 열받는다~
지금 이세상에,,,
오늘도 저녁준비를 다하고~~~~`
친구들한테 축하전화받고 점심같이 먹고~~~
그런데 마음은 허전하다~``
우리 시어머니는 아무말도 없다
알면서~~말 한마디라고 해주면 안되나~~~~
정말 열받는다~~~`
그래도 어떻게 하니?
이렇게 살아야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