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난 지금 학원에 가야돼

다녀 와서 다시쓸께요.

혹시나 미현이가 쪽지 남길것 같아서 왔더니

역시나 미현이가 쪽지 남겼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현이가 울프한테 제일 먼저 웃음을 선물해줘서

웃으면서 학원간다

커피 식었으면 데워서 마셔.

입천장 딜라 조심하구.


미현아 나 또 자랑거리 하나 생겼다.

아줌마 닷컴에서 편지가 왔지뭐냐 ?

아마 내가 기절하면은 행복해서 그런줄 알고

미현이 니가 와서 인공호흡 해줘라.

나 갔다가 올께 .

그리고 밤 10시 30분 경에 내가 방 만들던지

아니면 먼저 온사람이 만들고 기다리기 하자.

우리가 아는 사람만 출입 시키기로

오늘을 만남의 첫날로 하자.

떨린다 기다려진다 내가슴이 두근두근

울릉도 처녀도 안닌데 왜이리 설래일까?

나 학원에 갔다 올께 .

미현아 ! 내 메일 보고 편지에다 전화 번호좀 남겨줄래.

갔다가 와서 전화 할께 .

안녕 기씨 울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