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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왔구나...


BY 영자 2000-05-05


울프!
왔구나, 오늘밤은 못올줄 알았는데...

좀 전에 '영자의 전성시대'란 방을 만들어놓고 얘기하다가 '이제 자야지'하고는 대화방을 나왔어. 그리고 토크토크 한번 둘러보고 가려고 했는데 너의 이름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쪽지를 보낸다.

오늘 모임은 즐거웠니? 하루종일 힘들었겠다. 아이들 '어린이날' 행사 치르고... 친구들 모임 갖고.. 그래도 즐거웠지???

오늘은 집에 노트북을 싸들고 왔다. 이불깔고 엎드려 쓰고 있는데 뱃속의 아가에게 무리가 갈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엎드려 있다.

울프... 오늘은 나도 좀 힘든 하루였다. 좀 피곤하단 생각이 든다. 좀 전에 수다천국에 보니 '소음사모방'에 미카가 있는 것 같더라... 난 아직 인사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너를 통해 또 여기 방의 글을 통해 알고 있는 미카가...

오늘 밤도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