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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날


BY 이슬이 2000-05-09

오늘은 초등2학년 딸래미 운동회 날이랍니다.
밤새 잠을 못자서 두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피곤하지만,늦이않게 가봐야겠죠?
요즘 운동회는 학년별로 나뉘어 치루어서 그리 재밌지는 안더군요.
저,어렸을땐 운동회가 마을의 커다란 행사였는데...
1학년때에는 느긋하게 갔다가 겨우 끝나기 직전 달리기 하는것 밖에 볼수 없었답니다.
오늘은 일찍가서,처음부터 지켜보면서 손뼉도 쳐주고 시원한 음료수도 멕이고 해야겠네요.
운동회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