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아 이 여리디 여린 나혜낭자가 열받아서 엠비시에 시청자소감 올리고,아줌마닷컴에도 "아무얘기나 쓰기" 에 글 올렸다.
니는 오늘도 놀러 갔다 왔재..
늦게 술마시고 오는 신랑, 하지만 엄청 가정적인 아그들 아빠하고. 안봐도 안다. 작년여름.. 휴가내내 방콕인 우리집 앞에 하루가멀다하고 텐트 말리는 길동이네가 아니었던가.
내 지금 허리끈 쫙 조여매고 휴가비 모을란다. 올해는 기필코
시아버지 9인승 새차 빌려타고 휴가를 꽉꽉 매울텐께...
내일아침 9시에 보자..
차밍댄스 하지말고 내랑같이 등산이나 가자.
댄스가 뭐꼬, 춤바람난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