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여섯의 두아이의 엄마예요. 결혼하기전에는 감기로 병원에 한번 간적없는 보통사람이었는데..
임신해서부터 지금 큰아이가 초등학교1학년인 지금까지 시름시름안아픈날보다 아픈날이 더 많으니 남편보기도 그렇고,아이들한테도 자연히 소홀해지고....괴로운 날의 연속이지요.
저녁시간에는 피곤해서 눈도 제대로 뜨질 못하네요. 그래도 수다는 여전히....
마음먹고 등산(아주 낮은 평지)을 다닌지 일주일째.
이젠 또 무릎이 너무 아파서 움직이질 못하겠어요.
소화가 안되더니,장이 탈이나고 좀괜찮다 싶으면 또다른데서 !삐그덕 거리니
건강해질려고 걷기운동을 시작했는데 어떤것도 해 낼수가 없네요.
저는 정말 숨쉬기 운동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