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Talk Talk
· 아줌마의날에 대한 대화
· What! 수다!
· 고민 Talk
· 살림센스
· 동네 통신
· 요리Q&A
· 인생맛집
· 웃자! 웃자!
· 건강/뷰티
· 집 꾸미기
· 육아/교육
· 워킹맘끼리! 톡
· 부부의 성
· 이슈화제
· 문화생활 Talk
· 아무얘기나
· 소비자 리뷰
· #랜선추석 이야기
· 아줌마의 날 후기
· #바다살림 캠페인
· #연말연시Talk
· 코로나 극복일기
· #갓생플래닝
이슈토론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이혼숙려캠프
건망증인지 정신이없는건지
병원다녀오기
과학기술
과학기술
우리나라 투자
웃자! 웃자!
조회 : 220
여러분들께 ... 잠시 쉬어가세요...
BY 박미애
2000-05-16
사람들은 누구나
창고 하나씩은 갖고 있다
내가 지어 놓은 창고에는 때때로
어둠이, 슬픔이 쌓인다
나를 빛낼 수 없으므로
나는 절망하지 않는다
누군가 나를 창고에서 꺼낸다
나는 물이된다
생각이 된다 노래가 된다 바람이 된다
나는 또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유동성이 내 안에 있으므로
나는 아직 자유롭다
언젠가 내 안의 창고가 텅텅 비게 되면
내 안의 공기는 자유를 느끼리라
그 때 나는 어쩌면 기쁨 같은 그의 목소리를
들으리라 밀고 당기던 장력의 시대도
물처럼 흘러가고 내 삶의 종착지에서
나는 또 바다같이 넓은
창고를 만날 것이다...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저랑 취향이 비슷하네요 이혼..
남편분이 좋은점이 있네요 그..
신랑도 이제 나이드니 얻어먹..
저도 건망증이 심해져서 외출..
밥이있는줄알았는데 없을때 있..
작년과 그 작년의 겨울 기록..
오늘 나갓다오니 자기차려먹은..
작년 애 쓰며 기도 했던 일..
깔끔과 덜 깔끔 중 선택 하..
그 이십년후 자식들이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