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머씨에 대해 부정적은 절대로 아닙니다.
처음엔 이사람 왜이러나?
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제가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읽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또 읽었습니다.
저는 그래요. 책을 감명 깊게 읽으면 기간을 두고 또 한번 읽어요.
그렇게 하면 다음에 읽을때 어떤 또다른 기분이 들고, 더욱더 감명깊거든요.
읽으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전 이문열 평역의 "삼국지"를 읽고 있어요. 역사이야기 이지만 재미있어요. 마치 그 속에서 싸우는 것 같은 느낌. 여장부가 되었다고 할까요? 멋져요. 아뭏든

아! 그리고 저도 음악 좋아해요. "evergreen" 좋아 하세요?
가요는 요즘 노래 다 좋아하구요. 몇년전 "오래전 그날"이나
"꽃밭에서" "내사랑 내곁에" 또 "사랑과 우정사이" 등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음악을 잘 못올리겠어요.
어려워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