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아이 옷 A/S를 하기위애 롯데 백화점에 갔습니다.
둘러보고 오는 길에 머그커피 잔을 보았습니다.
남편과 둘이 무언가을 마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쁜머그컵 두개를 샀습니다. 1개에 12400원이래요.. 좀 비싸죠?
그런데 기분이 좋더군요.
남편과 나만을 위한 거니까..그리고
여러 그릇들 중에서 작은 부분이지만 여름을 시작하기 위한 나의 작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기분이 좋습니다.
퇴근후 얼른 씻어서 여러 그릇들에 파뭇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늦은시간 남편에게 커피한잔을 주고 싶습니다.
남편과 긴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표현하는 젊은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