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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라오


BY lala 2000-05-17





봄날에 쓰는 나의 편지





어제의 봄비가

오늘 새싹을 보내 왔다.


어제의 봄비가

오늘 바람을 보내 왔다.


내 마음의 봄비가

오늘 옛추억을 보내 왔다.


내 마음의 봄비가

나의 마음에도

아직은 보이지 않는 사랑이

남아 있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