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애들 둘학교보내고 나면 6시45분
(참 이른시각에 학교를 가죠? 이곳 에콰돌은 그래요)
한국은 밤인 그시간엔 전 아침을 맞이하며 커피한잔을
들고 컴을 켜죠.
멜도 체크하고 이곳저곳 발자취도 남기는 그런 여유가 있는
이시간에...커피한잔의 여유가 아주 편안한 이시간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젠 그시간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막내둥이(두돌된 우리 이쁜이)가 이젠 언니들 학교가는
시간에 꼭 일어나 지도 간다고 울고불고....
그러니 컴을 켜도 멜만 체크겨우하고 후다닥 일어나야하고...
휴~~~~~ 한숨이 저절로 나오죠
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컴보다는 울수지를 더많이
사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