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누군가 이렇게 낯선 세상에서 이름을 부를수 있다는게 참 고맙군요.사는게 왜 그렇게 당당해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어제는 좀 바빠서 못들어 왔는데 참오랫만 이란 생각이 드네요.오늘도 아들녀석 숙제좀 도와준다고 여기 저기 헤매다가 늦게 들렀는데...야튼 몇번 여기서 뵌 이름이다 생각이 드네요.수다방엔 한번 들어가보려 했는데 역시 초보라 싶지않아서 포기 했습니다.이제 줄여야 겠네요.늦게 막내까지 하나뒀더니 아직도 않자고 보채네요,엄마머리를 만져야 잠이 잘오는 특이한 녀석이라서요.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