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를 보다가 정말 짜증이 나서 꺼버렸다.평소 내가 상당히 좋아했던 선우은숙씨가 자기집 소개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을 계속 아빠,아빠 우리아빠라고 표현하는데 더 이상은 들울수가 없었다.나이가 몇살인데 그렇게 공공연한 장소에서 꼭 그렇게 민망스러운 표현을 해야만 하는것일까..집에서 가족끼리 있을때야 뭐라고 부르던 상관 않겠지만 오늘같이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그건 표현이 얼마나 여러사람 민망하게 한다것을 조금만 염두에 두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아침 괜스리 별걸 다 트집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