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11

나의 벗 조정희!


BY 이성숙 2000-05-24

정희야!



얼마만의 너의이름을 불러 보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15년이 다가오는 구나. 항상 고교 시절을 생각하면 난 항상 후회 된단다. 너를 왜이리 괴롭혔는지 하지만 항상 이 순간 까지도 나에게 있어서 친구를 대라면 난 너의 이름만 떠오른다. 정희야!

네가 마포에서 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어디에서 생활하는지 모르겠다. 난 지금 목동에서 살고 있어. 마포에 나갈때면 항상 난 너를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연락이 된다면 과거처럼 널 괴롭게 하지 않고 항상 너의 행복만을 빌어 주고 싶다.



from 이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