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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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에 가 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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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슬픈

여울...

홍도

붉은 바위섬

목포에서 페리호를 타고

홍도에 다다르면..

산에 올라

홍도의 전경을 보세요.

그리곤

아스라이 슬픔이 가슴에 ？아들면..
이곳이 홍도구나
되뇌어 주세요.

작은섬..

그래서..

가고 싶은 곳

혹여

여행중에 아는 사람과

만나시거든...

그리고

이곳에 웬일이냐고

묻거들랑

가만히 웃어주세요

돌아오시는 길에...

그곳에서 가지고 나오실수 있는 건

"아쉬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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