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쌈 친구들아 모두 안녕은 한지......
우리가 만날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
여기는 지금 비가온다.부슬부슬.......
그런데 친구들에게 부탁이 있걸랑. 들어줄껴?
다름이 아니라 소풍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성당도 같이 다녀)
이와 함께 갈거거든. 그때 만나면 우리 상추쌈모임에 끼워줘~~잉
우리는 컴 상으로 다 알지만 (김홍숙)데레사는 잘 모르쟌아.
조금 어색해 할 까봐서 미리 말해 두는겨.
무지 착하고 순수하고 아이같은 아줌마여.보면 아마 마음에 들
걸.내 혼자만에 생각인가??
워뗘 괜챦은감?? 상추쌈은 마음이 상추쌈이여 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상추쌈의 본색이 들어나고 있음을 알려준다.(잎이 나왔음)
고민이 또 있다.우리 갈비집 내가 책임지기로 했쟎냐.
고것이 역 부근은 모두 뜨내기 손님이라서 좋은데가 없댜.
어떻하지? 좋은의견 부탁혀~~~~
잘들 자고 좋은꿈 많이 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