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3일만에 엄마랑 첫 만남을 링겔을 꽂고 했던 우리 꼬마가 벌써 돌이 됐네요!
진통하다가 아이가 심장박동이 떨어져 위험하다며 수술을 했는데도 태변을 먹어 혈관에 염증이 생겨 엄마랑 같이 1주일을 입원했었답니다.
아주 작은 아이가, 내아이라며 입을 삐쭉거리며 자기보다도 더 큰 링겔병을 걸고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시죠? 그때 감정...
하지만 태어나서는 1년동안 크게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자라주고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내일 4일이 정말 생일이구요 오늘은 조촐하게 잔치를 치른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용!!! ^^
오늘은 시어머니 생신이라 어제 가서 자고 늦게 오는바람에 바쁜와중에도 축하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