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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아줌마


BY sallie kim 2000-06-03

4,5학년 딸 둘을 둔 아줌마예요.

금요일까지 직장을 다녀서 토요일 하루 정도는 쉬고 싶은데

친구들을 정신없이 데려오는 딸들과 친구들 치닥거리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3,4시간과 점심 한끼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저녁까지 먹여야하고 자기 딸이 누구네 집에서 뭘하는지 그 집에

어떤 계획은 없는지 전화 한통화없는 아줌마들이 의외로 많아

요. 남의 입장도 생각하는, 조금은 상식있는 아줌마로서의

자세가 필요한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