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다는 아닐진대 이 노릇을 어쩔까.
아이의 성적의 좋고 나쁨에 따라 어깨에 힘이들어가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까닭은...
고생하는 보람도 느끼고 삶의 가치도 느껴가며 나의 씨앗에 희망을 가져 본다.
극성엄마? 아빠? 다들 대리만족이고 욕심이라지만 다 지들 잘되라고 채근하고 밀어주고 하는게지.다 때가 있는데...
왜 꼭 필요한 때 느끼지 못하고 지나와서 돌이키지 못해 후회하고 하는지 안타깝다.이런 얘기 하고 있는 나 자신도 다음에, 이다음에 후회할일이나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안타깝구나.아들아!!너무 늦지 않았을 때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겠니? 지금의 네 노력이 네 삶을 꾸려가는 데 큰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이 엄마는 믿고 있는 데 아들아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