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엄마 주말에 뭐할꺼야 지금시각오전11시5분 신랑은 카르프에 혼자 쇼핑가고 한가하게 있다. 애들이 교회에 갔다오니 웬지 기분이 좋다. 그 이유는 애들이 커서그런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일요일 나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니 좋아서 그런지 잠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희가 교회에 갔다온후 바로 하는 이야기가 엄마 나 이제 방어진교회에 가기로 결정했어 그러네 앞으로 얼마나 다닐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 그럼내일봐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