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울 경숙씨의 글을 즐겨 읽고 있는 여수 경숙입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니 걱정이네요.월요일 아침인데 어쩌나...
성도 같고 이름도 같다보니 관심이 가 지는군요.
인삼뿌리가 있다면 조금식 씹어보면 조금은 낫던데...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어쩔수 없는 고질병 인가봐요.나도 한번
두통이 시작되면 2~3일은 죽어나거든요.
혹시나 애때문에 너무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지나 않는지요
모든것이 하느님 뜻이거니 하고 너무나 애 태우지 마세요.
큰언니도 처음에는 애를 태우다가 그냥 마음 편하게 생기면 낳지
하고 지나니 금방 생기더라구요.언니도 이삼년동안 너무 애를 태
웠거든요. 모든것이 억지로는 안되거든요.자 예쁜 깨비님 밝은
하루가 되도록 한번 크게 숨 쉬어보고 열심히 강의히세요.
여수 경숙은 서울 경숙이 넘 부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