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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친구를 소개합니다 나이는 37세


BY 깜시 2000-06-05

살아가면서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이런것이 결혼이라고 하지요
사실 우리 남편친구는 제가 보건데 참 좋은 사람이거든요
장담하지 않으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키는 176CM이구요 체격은 조금 말랐어요
수원에 작은 아파트도 있구요(17평)직장은 꽤 괜찮은 회사에
다니구요 형제는 9남매에 막내구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현제
어머니는 큰형님네 계시구요
고향은 전북 남원이고 현제 거주는 수원 자신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얼마전 남편친구 한사람이 결혼했는데 왜 저런 사람이 아직도
결혼을 안 했을까하고 물어보니 "지금까지는 자신의 일에열중했고 이제 결혼을 생각하니 마땅한 사람이 없다구 하더군요"
살면서 누구를 보증한다는 것은 좀 우습지만 남편이 한동네에서
같이 자란사이라 저도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부란 어느 한쪽만이서 잘한다고 행복한 결혼은 아니거든요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이런 속담도 있지요
이번 기회에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나이는 32세나 33세이면 좋고 키는 160정도 학력은 고졸이상 그 친구도 고졸이거든요 성격은 글쎄 본인이 서로 맞아야 하닌까
그친구는 차분하거든요 (내성적이지도 너무 외향적이지도)
않은데 지역은 상관없어요
혹시 궁금하시면 저 메일로 보내주세요
bko1006@hanmail.net 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