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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것 같아요..


BY 상큼녀 2000-06-05

오늘에사 컴을 켜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니 ..
눈물이 나네요..
비록 컴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지만 많은 부문 공감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하는 동안 너무 친숙한 사이가 되어버린 우리 아줌마들..
안봐도 본것같고.. 개인개인마다 눈앞에 그림이 그려진답니다.
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