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마리아! 야생화가 말한 서문시장(맞나?)의 2000원짜리 비빔밥이 생각나는 날이다. 결혼기념일날 뭐했어? 근사한데서 칼질했어? 참, 태아는 어때? 날도 더운데, 건강조심하고, 지금까지의 5년처럼 앞으로의 5년도 행복하게 살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