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연정아! 소식이 끊긴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고, 어느 하늘아래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지..... 너는 경희간호전문대학 졸업후 장호원읍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소식 궁금하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