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빈이의 3번째 생일이구나. 앞으로도 엄마속 썩이지 말고, 건강하고, 착하고, 예쁘게 잘 자라거라. 루비이모가 수빈이의 생일을 무지 무지 축하해 줄께. 다음에 수빈이 만나면 뽀뽀해 줄꺼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