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세대는
과거의 남아 선호사상아래에 물든 구세대와,
마음먹은것은 타인의 시선 아랑곳없이 당차게 해내는 신세대의 중간에 걸쳐있다고 본다.
시어머니나, 시어른들, 남편의 조금은 부당한 대접과 말들에 발끈하면서, '이게 아닌데'하며 때론 작은저항도 해보지만, 확실한
개혁은 망설이며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누군가 나와같은 현실에서 획기적인 행동을 하면 대리만족을 느끼며,신세대의 결혼관은 과연 어떤것인가 들여다보며 눈살을 찌푸리기도하고 통쾌한 상상도 한다.
미국의 10년전쯤의 모습이라고할까.
이제,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며, 노후를 즐기는 멋진 은빛세대와 부당한 점도 센스있게 대화할 수 있고 뒤끝없는
젊은세대가 어우러진 세계는 우리 자식들의 몫으로 남겨야 겠지.
우리사회도 가정사를 그 가족들에게만 맡겨놓지말고, 저렴한 노인복리후생과 봉사활동등 노인이 할 수 있고 받아야하는 당연한 여러가지 혜택들을 빨리 제도적으로 다져놔야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뒷짐만 지고 있지말고....
사회가 책임지고 해야할 이일은, 여성들이 지르는 신음소리에 조금은 응답을 하는것이다.
그와중에도 우리 여성들은 생각해 봐야하는것이다.
여성들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님들의 맞춤친구 파라.